스포츠브랜드 아식스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SNS대상’ 스포츠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식스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아식스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해 기존의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에 힘써 왔다.

스포츠 관련 컨텐츠를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게 만드는 컨텐츠로 만들어 젊은 타깃에게 쉽게 다가섰다.

또한 아식스 관련 소식뿐만 아니라 타깃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콘텐츠를 게재해 좋아요, 댓글, 공유 등 팬들의 피드백도 높다.

한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는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인가받은 SNS 기반 콘텐츠 관련 행사대행·교육·컨설팅 대표단체다.

1만 여명의 SNS를 활용하는 개인회원과 올콘텐츠를 비롯한 30여개의 SNS 관련 기업회원을 가지고 있다.

김정 아식스 디지털 마케팅 담당 과장은 “이번 수상은 기업 홍보보다는 건강한 문화 공간 제공에 힘써 젊은 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팬과 함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 브랜드 페이스북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