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윤지가 산후조리원 생활을 마치고 딸 라니와 재회했다.
배우 이윤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주간의 긴 기다림 끝에 눈물의 상봉을 했으나 현관에서 밀고 들어오는 라돌이의 기저귀 냄새에 후다닥 화장실로 달려갔다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문을 열고 눈이 마주친 순간. 그때 너의 표정이란. '우리 라니, 우리 라니'하며 엄만 바보같이 어버버 울어버렸어. 사랑하는 나의 큰 딸 라니. 장해. 대견해. 우리 이제 더욱 사랑하며 격하게 살아가자. 4인 체제 돌입"이라고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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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
이윤지는 남편 정한울과 환자와 의사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6개월 교제 끝 2014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듬해 11월 첫째 딸 라니를 출산했다. 이들 가족은 SBS 관찰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 단란한 결혼생활을 공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3월 30일 둘째 출산 준비를 위해 잠시 하차했다. 지난달 17일 둘째 딸 라돌(태명)을 품에 안았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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