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조정석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료를 자진 삭감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티브이데일리는 5일 조정석이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출연료를 7000만원선에서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정석은 보통 회당 9000만원~1억원 사이 출연료를 받는다. 하지만 '슬기로운 의사생활' 신원호 PD, 이우정 작가에 대한 신뢰로 자진해서 출연료를 삭감했다고.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 사진=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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