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최윤하가 성빈으로 개명하고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최윤하는 지난 3월 종영한 '미스터트롯'에서 직장부로 출격,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불러 동굴 보이스라는 애칭을 얻은 올해 26살 참가자. 이미 최윤하라는 이름을 널리 알렸지만 고민 끝에 성빈이라는 활동명으로 새롭게 출발하기로 했다.
성빈은 "최윤하라는 이름을 알리게 해 준 '미스터트롯'에 감사하지만, 평생을 가야 할 트로트 가수의 길이기에 보다 어울리는 이름을 찾게 됐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수 성빈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빈은 어버이날인 5월 8일 트로트 데뷔 앨범 타이틀곡 '그 사람'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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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유니콘비세븐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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