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호영이 정경호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되는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게스트로 출연, 퀴즈 대결을 펼친다.
연예계에서 마당발로 소문이 자자한 김호영은 "휴대전화에 연락처만 무려 3700여개"라고 밝혔다. 이날 함께 출연한 모모랜드 주이와 모델 아이린 역시 김호영의 연락처를 가지고 있다고 거들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MC 김용만이 최근 인맥에 추가된 사람은 누가 있는지 묻자 김호영은 배우 정경호를 언급했다. 그는 "사실 (정경호와) 작년부터 연락을 계속하고 있는 사이다. 그런데 연락처 교환 이후 오프라인으로 만난 적이 없다. 온라인으로만 연락을 주고받으며 서로 파이팅 해주고 드라마 모니터도 해준다"며 정경호와 각별한 온라인 친구(?) 사이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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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Every1 '대한외국인' 예고편 |
'대한외국인'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 불허 퀴즈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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