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임현식이 입대 계획을 발표했다.

비투비 임현식(28)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군 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하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5월 11일로 입대가 결정된 후 며칠 동안 어떤 인사를 해야 하나 고민하며 시간을 보냈다"며 "가장 많이 생각한 건 '빨리 비투비랑 멜로디 다 같이 모여서 다시 그때처럼 함께 하고 싶다'였다"고 밝혔다.

이어 "저에게는 너무 든든한 우리 멤버들과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사랑, 멜로디가 있기에 솔직히 아무런 걱정이 없다"면서 "오히려 앞으로의 시간이 너무 기대가 되고 기다려지는 사람"이라고 담담한 심경을 전했다.

임현식은 "저는 멜로디와 비투비에게 더 자랑스러운 멋진 남자로 성장해서 돌아오겠다"며 "여러분도 아무 걱정 마시고 우리 모두 함께 하는 그날을 꿈꾸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달라"고 당부했다.

비투비는 최근 전역한 리더 서은광만 사회에 남게 되며 '군백기'(군대+공백기)를 맞았다. 이창섭과 이민혁은 각각 오는 8월과 9월 전역 예정이며, 육성재와 임현식이 오는 11일 나란히 입대한다.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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