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이사(왼쪽)와 이현석 라온 전무가 협약식 진행하고 있다./사진=현대약품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현대약품은 고양이 캐릭터 라온과 협업한 벌레물림 치료제 '버물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라온은 몸의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의 아기 고양이다. 현대약품은 라온이 적용된 버물리알파액, 둥근머리키드크림, 뉴이카리액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약품은 "버물리의 인지도와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라온 캐릭터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라온은 패션, 액세서리 등 다양한 분야와 콜라보를 진행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로, 이번 버물리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버물리는 현대약품의 주력 라인 중 하나로, '버물리 에스액'을 비롯해 흡수가 빠른 겔 타입의 '둥근머리 버물리겔', 연약한 피부를 위한 '둥근머리 버물리 키드크림', 패치 타입 '버물리 플라스타', 뿌리는 타입의 '버물리 알파액' 등의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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