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샘컴퍼니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류승범이 샘컴퍼니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샘컴퍼니는 7일 류승범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대중을 끌어당기는 매력으로 작품마다 전무후무한 개성을 드러내온 류승범과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류승범만의 카리스마와 개성이 작품에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앞으로 작품 활동과 다양한 영역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류승범은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 후 '그물', '베를린', '부당거래', '사생결단', '수상한 고객들', '품행제로',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황정민과의 오랜 인연이 계기가 돼 샘컴퍼니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샘컴퍼니는 황정민, 박정민, 백주희, 임성재, 김도훈 등 배우들이 소속된 종합 매니지먼트사이다. 


   
▲ 사진=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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