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가 KBS와 손잡고 대국민 트롯 유망주 프로젝트 오디션 '트롯전국체전'을 제작한다.

'트롯전국체전'은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달리 각 지역에 숨어있는 진주 같은 신인을 발굴, 최고의 가수와 작곡가들이 선의의 경쟁 속 새로운 트롯 신인들을 탄생시키는 구성의 프로그램.

최고의 가수와 스태프들이 직접 트레이닝을 도맡을 예정이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트롯스타를 발굴하는 과정도 담을 예정이다.

당초 '트롯전국체전'은 SBS에서 편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열린 음악회', '불후의 명곡' 등 음악 프로그램의 저력이 있는 KBS와 함께하게 됐다.


   
▲ 사진=포켓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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