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뮤지컬배우 정선아 측이 임신설을 부인했다.

정선아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정선아 임신과 관련해 확인해본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기사는 오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정선아가 현재 임신 초기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정선아는 지난달 1년간 교제해온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시기가 길어지면서 결혼식을 대신해 양가 가족과 평생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정선아는 '사운드 오브 뮤직', '맘마미아', '노틀담의 꼽추', '지킬 앤 하이드', '드림걸즈', '모차르트', '아이다', '위키드' 등 수많은 무대에 오르며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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