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김호중 측이 전속계약 위반설을 부인하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김호중이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위반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허위 사실 유포 시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5년 전 한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이미 계약 기간이 만료된 상태이며, 또 다른 두 소속사와는 전속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앞서 한경닷컴은 김호중이 전 소속사 A와는 구두계약으로 지원을 받았고, 전전 소속사 B와 전전전 소속사 C와는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세 소속사 관계자들이 만나 김호중의 전속계약 불이행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김호중은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8일 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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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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