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전소민이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을 재개한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인 킹콩 by 스타쉽은 8일 "전소민과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 전소민은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까지 모두 가능한 만능 엔터테이너다. 다재다능한 끼를 펼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속 계약을 체결한 소식을 전했다.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있던 전소민은 오는 12일 '런닝맨' 촬영 복귀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 사진=킹콩 by 스타쉽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한 전소민은 MBC '오로라 공주', 드라맥스 '1%의 어떤 것', tvN '톱스타 유백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러블리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전소민은 2017년부터 SBS '런닝맨'에 고정 멤버로 합류, 친근하고 엉뚱한 매력까지 발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

전소민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킹콩 by 스타쉽은 김범, 박희순, 송승헌, 송하윤,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이미연, 임수정, 조윤희, 채수빈 등이 소속되어 있는 국내 최정상의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탄탄한 배우 라인업은 물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홍보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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