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해충 가루이가 발견돼 농가에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27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대전시 한밭 수목원과 도내 농경지 주변에서 노지 배추와 케일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신종 가루이 2종이 발견돼 재배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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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 해충 가루이 주의/사진=충청남도농업기술원 |
농업기술원은 최근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발생한 신종 가루이 2종에 대한 분류조사를 실시한 결과 각각 채소가루이와 파라베미시아 속의 신종 가루이로 판정했다.
채소 가루이는 주로 노지에 심는 배추, 케일 등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해충으로 인간에게 전염되는 바이러스 매개여부는 확인되지 않았고 담배가루이 3배에 달하는 크기를 자랑하며 흡즙과 배설물로 피해를 입힌다.
전문가들은 파라베미시아 속의 신종 가루이는 오디를 생산하는 뽕나무에 피해를 줄 수 있고 여러 가지 식물을 옮겨 다니는 것으로 판단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신종 해충 가루이 주의보를 내리는 것과 더불어 도내 농경지 주변 발생 분포조사를 실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종 해충 가루이 주의, 농민들 피해 없길" "신종 해충 가루이 주의, 별 게 다 있네" "신종 해충 가루이 주의, 농민들을 힘들게 만드네" "박멸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