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C FM4U가 봄 개편을 맞아 매일 자정부터 1시간 동안 '우연한 하루, 김수지입니다'로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MBC를 대표하는 신예 아나운서 중 한 명으로, '뉴스투데이'와 새벽 4시에 진행되던 '비포 선라이즈 김수지입니다'를 통해 폭넓은 호감층을 형성하고 있다.

'우연한 하루, 김수지입니다'는 편안한 음악 선곡을 통해 깨어있는 청취자와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대중음악 전문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매일 신청곡과 청취자들과의 소통을 엮어 찾아올 김수지 아나운서는 "새벽 4시에서 자정으로 시간대를 옮기려니 마치 전학을 오는 느낌"이라며 "진짜 마음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솔직한 12시의 DJ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 사진=MBC


MBC는 하루와 하루가 교차하는 자정의 '우연한 하루, 김수지입니다'에 이어 새벽 1시부터 1시간 동안 '신혜림의 저스트팝', 2시부터 'FM영화음악 김세윤입니다', 3시부터 5시까지는 음악을 집중적으로 전하는 'K팝2000'을 편성한다.

'우연한 하루, 김수지입니다'는 매일 자정부터 1시간동안 MBC FM4U(서울, 경기권 91.9Mz)와 인터넷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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