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양세종이 오늘(12일) 입대한다.

배우 양세종(28)은 5월 1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 복무를 이어간다. 입대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로, 양세종은 별도의 행사 없이 입소할 예정이다.

양세종은 2013년 단편 영화 출연 후 2016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사임당, 빛의 일기'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듀얼',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나의 나라'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양세종은 지난 2월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2'에 특별출연한 뒤 입대를 위해 작품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