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대한민국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이 뜻밖의 데뷔 스토리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쾌지나 천칭 나네' 특집으로 꾸며져 천칭자리 박세리, 김호중, 김용명, 유주, 차준환이 출연했다.
이날 '비디오스타'에서 MC 김숙은 차준환에 대해 "풍부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이유가 있다"며 "사실 아역배우 출신이다"라고 소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연기 활동에 도움이 될까 피겨를 시작하게 됐다는 차준환. 그는 "아무래도 배우라는 직업은 여러 역할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발레, 태권도, 바이올린, 피아노 등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나중에 스케이트 타는 역할도 맡을 수 있으니 스케이트를 배우게 됐는데,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전해 연신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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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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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
이날 '비디오스타'에서는 차준환의 아역배우 시절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초코파이 CF는 물론 MBC '베스트 극장', '돌아온 일지매'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한 그의 모습에 MC들은 "이 광고 기억난다", "얼굴이 그대로 있다", "귀엽다"며 혀를 내둘렀다.
'비디오스타'는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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