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출기업 지식재산권 융합개발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히트상품 발굴을 위해 지난 2015년 경기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 시작한 제품 디자인 중심 지식재산 융합 지원 사업으로, 이를 통해 개발된 디자인들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에서 5년 간 3번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수출(예정) 제품을 보유한 경기도내 중소.중견기업으로, 도는 10개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 당 최대 390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제품 디자인 개발단계에서부터 완료 시까지, 지식재산권 분쟁 위험 없이 디자인 개발을 도울 방침이다.

신청은 6월 19일 오후 6시까지 경기테크노파크(이하 파크) 성과관리시스템(http://pms.gtp.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나 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파크 경기지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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