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다사역 공동주택사업…다사역 바로 앞 지상 최고 36층, 총 945가구 랜드마크 대단지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대구 서부권의 노른자위로 평가받는 다사역 앞에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구광역시 최초의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일대 최고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투시도 /자료=금호산업


금호산업은 이달 중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다사역 공동주택사업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52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36층, 8개 동, 아파트 869가구, 오피스텔 76실 등 총9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대구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대구 동서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도 가까워 수성구, 달서구 등 주요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 외곽을 연결하는 4차외곽순환도로 강창 IC(예정)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KTX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예정으로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옆으로 다사초교와 유치원이 인접해 있고, 다사중교, 다사고교 등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죽곡지구 학원가와 계명대학교가 가깝고, 달성군립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죽곡생활권에 위치해 대실역 주변의 중심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수영장과 휘트니스센터를 갖춘 달성문화센터가 도보거리에 있고, 다사읍 주민자치센터, 다사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등이 가깝게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과 이마트 성서점, 홈플러스 성서점 등 대형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단지 내에 2개 층 연면적 약 3358㎡(약 1000여평) 규모의 상업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입주자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다사근린공원과 죽곡어린이공원이 위치해 있고, 금호강 수변공원과 금호강 자전거도로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는 다사체육공원과 대구 야경 명소로 유명한 강정보유원지, 디아크문화관도 가깝다.

초고층 대단지에 걸 맞게 고급 주거단지로 꾸며진다. 단지 최상층은 고급 펜트하우스로 꾸며지며, 단지 내에는 입주자들을 위한 다목적 잔디마당과 수공간, 파인가든, 가든루프 등과 감성과 호기심 발달시킬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2곳, 유아놀이터 1곳이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탁구장과 입주민을 위한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전세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대구시에 첫 선을 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금호만의 차별화된 고급 주거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며 “다사역 초역세권 입지에 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는 등 입지가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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