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이 23일 프레스센터에서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이는 ‘2010년을 부패 제로(zero)의 해’로 정하고,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서약식으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언론진흥재단은 “올해부터 공적기금을 관리하는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돼, 청렴의무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조직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부패유발 요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