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이정현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하차한다. 새 영화 촬영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정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새 영화 '리미트' 촬영이 시작됩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늘이 저의 마지막 방송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출연 중이던 KBS2 TV 요리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하차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어 이정현은 "그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편스토랑'에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 다시 배우의 길로 돌아가는 저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하면서 "여러분들 건강한 주말되시구요. 곧 개봉하는 영화 '반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인사의 말을 덧붙였다.

   
▲ 사진==더팩트 제공


이정현은 지난해 12월 '편스토랑'에 합류, 다양한 요리 메뉴를 개발해 호응을 받았다. 어떤 음식도 척척 해내는 이정현의 요리 실력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편스토랑'에서는 하차하지만 팬들은 이정현이 요리하는 모습을 계속 볼 수 있다. 이정현은 "요리를 그리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허접하지만… 제가 직접 촬영하고 올리는, 개인 유튜브채널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며 맛난 레시피 또한 지속적으로 공유드리겠습니다"라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이정현이 마지막으로 출연하는 '편스토랑'은 오늘(2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배우와 가수로 절정의 인기를 누린 이정현은 지난해 4월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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