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강승윤이 여운 가득한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위너 강승윤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발로 불러도 가왕! 가왕본색 주윤발'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짧지 않은 시간 노래로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분에 넘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왕관의 무게가 무거워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 덕에 매번 다시금 힘을 낼 수 있었다.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주윤발이 사랑받을 수 있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멋진 무대 만들어주신 복면가왕 제작진 여러분! 제 노래를 더욱 빛내주신 복면가왕 밴드 그리고 코러스 여러분! 저에게 피와 살이 되는 좋은 말씀들 해주셨던 판정단 여러분들께도 진심 가득 담아 감사를 전한다"고 '복면가왕' 팀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로 강승윤은 "주윤발은 여기서 인사드리지만 앞으로 더 발전한 모습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는 위너의 강승윤 되겠다. 마지막으로 전혀 티 내지 않고 모르는 척 절 응원해주신 우리 인서들 고맙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강승윤 인스타그램


MBC 경연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주윤발이라는 닉네임으로 6연속 가왕의 자리를 차지했던 강승윤은 이날 방송에서 새로운 실력자 방패와의 대결에서 패배, 가왕의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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