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공면마당 프로젝트’ 에서 개성과 실력을 겸한 밴드 ‘칵스(Koxx)' 와 ’옥상달빛‘ 이 7월의 뮤지션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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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옥상달빛', '칵스' |
이 프로젝트는 지난 6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역량 있는 뮤지션 발굴육성을 위해 매달 2팀을 선정해 한콘진과 엠넷이 제작하는 ‘A-Live : Take out' 의 출연 기회와 페스티벌 출연 및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칵스’는 남성 5인조 록밴드로, 깊이 있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과 함께 첫 미니앨범은 유명 가수 및 프로듀서가 참여해 ‘칵스’의 음악을 최상의 사운드로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 팀명이자 곡명이기도 한 ‘옥상달빛’은 드라마 ‘파스타’에 수록되면서 이름이 알려졌고, 담백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묘한 매력을 가진 여성 2인조 밴드로 호평이 자자하다.
한편, 2010년 상반기 한콘진이 진행하는 ‘공연마당 프로젝트’의 우수 뮤지션으로 선정된 ‘몽니’, ‘바닐라시티’, ‘칵스’, ‘옥상달빛’ 등 4팀은 20대 1의 경쟁을 뚫고 오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리는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의 오픈스테이지에서 공연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