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에 위치한 롯데월드몰에서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롯데 전 계열사가 참여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2일까지 유명 K-POP가수가 참여하는 아티스트 콘서트 연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실내 광장)에서 오후 2시, 4시 하루 두 번 진행되며 ‘딕펑스’, ‘윤하’, ‘달샤벳’ 등의 가수들이 참여한다.

   
▲ 제2롯데월드 롯데월드몰 라바 캐릭터 벌룬 페스티벌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또한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야외 공원)에서는 ‘새로미’, ‘해미’ 등 롯데 계열사 캐릭터 및 ‘뽀로로’, ‘라바’, '타요버스' 등 인기 캐릭터를 전시하는 ‘벌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총 20개의 다양한 캐릭터가 전시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좋은 사진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그림자쇼 공연을 하는 ‘쉐도우 아트팀 공연’도 펼쳐진다.

월드타워몰 1층 아트리움(실내 광장)에서 하루에 4번씩(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정시마다 15분씩)진행되며 신데렐라, 타잔 등을 소재로 한 이색 공연도 마련돼 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