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인증 약품 사용...에어컨·세탁기까지 살균소독
   
▲ 웰스매니저가 어린이집 내부를 에어살균 하고 있다./사진=교원

[미디어펜=김견희 기자]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는 세균 번식이 쉬운 여름철을 앞두고 에어살균 기기를 기존 보다 2배 이상 늘리고 전국 330개 지점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 제공 한다고 26일 밝혔다.

웰스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이용객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 에어살균 기기를 670대까지 추가 확보해 늘어나는 고객 요청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 서비스는 웰스매니저가 직접 방문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인증 소독약품으로 가정집이나 유아동 교육시설, 사무공간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실내 공간을 연무 살균, 소독한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확산하는 대장균, 페렴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생활 전반에 퍼져있는 유해세균을 살균하고 생활 악취까지 제거한다. 여름철에는 화장실, 주방 공간과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 제품도 살균 할 수 있다.

지난 3월 시작된 웰스 에어살균 무상 서비스는 지난 4월 말까지 3000명이 넘는 고객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신청 창구도 늘렸다. 웰스 홈페이지와 무빙스토어 신청 외에도 교원 온라인 쇼핑채널 ‘케이멤버스몰’에서도 에어살균 무상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웰스 관계자는 “웰스 에어살균 서비스는 일부 도서산간 지방을 제외하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라며,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더 많은 고객들이 웰스 에어살균 서비스를 이용해 건강과 위생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