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올리비아 하슬러는 올겨울 ‘컬러테라피’ 경량 구스다운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블루·오렌지·네이비·다크브라운·브라운 등 강렬한 원색이 돋보이는 경량구스 5종 시리즈로 원색의 심플한 디자인과 입체감 있는 퀄팅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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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비아 하슬러, 골라입는 ‘컬러테라피’ 구스다운 출시/형지 제공 |
5종 모두 표피와 내피가 강렬한 배색을 이뤄져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원컬러 다운에 포인트를 줬다.
솜털 90%와 깃털10% 비중 덕분에 보온성이 뛰어나고 무게가 가벼워 초겨울에는 아우터로, 한겨울에는 코트 속 이너웨어로 입기 좋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블루 컬러의 다운은 밝은 오렌지 컬러의 내피와 배색을 이룬다. 블루는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 식욕을 떨어뜨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짙은 오렌지 컬러의 다운은 내피에 스카이블루 컬러를 적용했다. 오렌지는 무기력증과 우울증을 예방하고 눈의 피로도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비 컬러의 다운은 다양한 제품과 코디가 용이해 활용도가 높으며 버건디 컬러의 내피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다크브라운과 브라운 컬러의 다운은 따뜻하고 안정된 느낌이 강해 겨울철 입기에 무난하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