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대면 우체국 예금상품 2개 출시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6일 비대면 가입 예금상품 '매일모아 e적금'과 '편리한 e정기예금'을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직접 우체국에 방문하지 않고 우체국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다.

'메일모아 e적금'은 저축한도가 월 100만원으로 매일 자동이체, 매주 알림저축 서비스를 제공하며, 첫 거래 및 급여이체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2.2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편리한 e정기예금'은 보너스입금, 비상금출금, 만기 자동해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1.4%다.

우정사업본부는 두 신상품 출시를 기념, 오는 7월 31일까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신상품은 비대면 확산에 따라 가입이 편리하도록 한 디지털 전용 상품"이라며 "서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 서민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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