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송역 파라곤 조감도./사진=동양건설산업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동양건설산업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B2블럭에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2415가구를 6월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지역 첫 번째 파라곤 아파트인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동 규모로 전용 59㎡ 단일면적 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동양건설산업은 이번 1차 공급분을 포함, 이 지역에 모두 6000여 가구 공급을 예정하고 있어 입주가 마무리되면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최대 규모의 단일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같은 달 동양건설산업은 청주 동남지구 B5블록에 ‘청주 동남파라곤’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562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77㎡ 2개 타입 187가구와 84㎡ 타입 375가구로 구성됐다.

이 외 하반기에도 청주 지역에 신규 아파트 2800여 가구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

동양건설산업 분양관계자는 “청주시는 굵직한 신규 개발 호재가 많고,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등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인구유입이 늘고 있다”며 “청주 지역 첫 파라곤 아파트인 만큼 특화된 신평면을 개발하여 선보일 계획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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