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호 KAI 사장 추천…다음 주자로 김종갑 한전 사장 지목
   
▲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사진=한국가스공사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27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채 사장은 다음 주자로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을 지목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입학·졸업식 등 주요 행사가 잇따라 취소됨에 따라 매출 급감 등에 직면한 국내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공익 릴레이 캠페인으로, 추천 받은 사람이 참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채 사장은 "코로나19가 불러온 국가적 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뜻깊은 캠페인이 위축된 지역경제에 희망을 불어넣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사회로 돌아가는 꽃씨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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