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강서은(36) 전 KBS 아나운서가 경동그룹 3세인 손원락(43) 경동도시가스 경영총괄 상무와 부부가 됐다.

28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강서은 아나운서와 손원락 상무는 지난해 비밀리에 해외에서 웨딩마치를 올린 뒤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내달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강서은 아나운서와 손원락 상무의 결혼 소식은 지난해 11월 처음 전해졌다. 이후 강서은 아나운서는 3월 25일 KBS에서 퇴사했다.

강서은 아나운서는 1984년생으로, 승무원 출신이다. 2011년부터 MBN에서 아나운서로 재직하다 2014년 KBS 4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도전! 골든벨' 등을 진행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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