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에 곤돌라 설치가 추진되면서 교통방송 사옥이 이전한다. 기존에 설치된 남산 케이블카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지난달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남산에 소형 케이블카의 일종인 곤돌라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남산에 곤돌라가 설치되면서 1962년 설치된 기존의 남산 케이블카는 사라진다.

   
▲ 남산타워/사진=아이클릭아트

현재 남산 케이블카는 노후해 시간당 500여명을 수송하는데 그치고 있다. 또한 승강장이 명동역과 멀어 접근성이 떨어지고 주변에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적은 점이 지적돼 왔다.

남산 곤돌라 설치 부지로는 명동과 가까운 교통방송 사옥이 유력하다. 교통방송 사옥은 오는 2016년 말 이전될 계획이다.

남산 곤돌라 설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산 곤돌라 설치, 아쉽다" "남산 곤돌라 설치, 곤돌라가 뭐야?" "남산 곤돌라 설치, 편의성 갖춰 세계적인 명소가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