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DGB대구은행은 영천시청과 지난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립영천호국원에서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과 영천시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립영천호국원에서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DGB대구은행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구은행 임직원봉사단과 대학생홍보대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비석 닦기와 태극기 꽂기 등 묘역 정비 활동에 나섰다. 대구은행은 봉사활동에 이어 영천시호국보훈단체협의회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묘역 정비 봉사활동과 보훈 가족을 위해 후원을 진행해준 DGB대구은행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달했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묘역정비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에 감사하는 마음과 갖고 호국의지를 고취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지역 대표은행 DGB대구은행은 보훈가족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따뜻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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