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청와대는 4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가 열렸다”며 “상임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정세 변화가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칠 영향을 검토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최근 G7 참여국 확대 제안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 청와대./사진공동취재단

또 이날 NSC에서 최근 한미가 주한미군 한국인근로자 임금 선지급에 합의한 것과 관련한 논의도 이뤄졌다.

청와대는 “상임위원들은 무급휴직 중인 주한미군 한국인근로자들의 업무 복귀를 계기로 조속한 시일 내에 한미 간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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