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제약헬스케어가 비말차단용 마스크 생산 설비를 도입한다./사진=경남제약헬스케어

[미디어펜=김견희 기자]경남제약헬스케어는 비말차단용 마스크 생산설비를 갖추고 8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국내·외 인프라를 통해  KF80·94 마스크 필터 및 원재료를 확보하고  월 600만개 규모의 마스크를 생산할 계획이다. 제품은 공적납품과 자사 온라인채널, 계열사 경남제약이 확보한 국내 약국과 드럭스토어 등을 통해 공급된다.

아울러 최근 정부가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서 공적납품 기준을 완화하고 수출을 늘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해외 시장 진출도 기대하고 있다.

경남제약헬스케어 관계자는 "계열사 경남제약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더 나아가 해외 수출에도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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