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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이 오는 12일 부터 25일 까지 14일간 본점 지하1층에서 '집사 마켓'을 연다./사진=롯데쇼핑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12일 부터 25일 까지 14일간 본점 지하1층 더웨이브 코스모너지 팝업 매장에서 반려동물 용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집사 마켓'을 연다고 7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 관련 패션, 리빙, 식품, 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2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한 오는 18일 까지 7일간 반려동물 전문 스튜디오 '별사진관'의 포토 서비스도 선보인다. '별사진관'은 이번 행사 기간 2m 크기의 대형 파인애플 칵테일바 컨셉을 최초로 공개해 앙증맞은 반려동물을 바텐더로 변신시키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3일에는 본점 문화센터 강의실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쇼핑 나온 펫펨족을 위한 셀프미용, 셀프목욕 클래스도 진행된다
더불어 최근 트렌드로 급부상한 중고마켓 컨셉을 반영, SNS 팔로워가 많은 인플루언서 강아지들을 초대해 이들의 중고 소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셀럽마켓'도 진행한다. 반려견 3마리의 일상을 소재로 한 '너무 귀여워서 푸들푸들'을 연재하는 '김푸듥 작가'는 오는 13일과 20일 오후2시에, 강아지의 유튜브 먹방과 ASMR로 유명한 콜라'와, 앙증맞은 포메라이언 형제 '모카라떼'는 오는 14일 낮 12시에 진행한다.
김민아 롯데백화점 펫MD프로젝트팀 팀장은 "반려동물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개별 카테고리의 성장은 더딘 수준이라 의식주 관련 모든 용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종합 스토어 형태가 경쟁력을 가질 것"이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용품과 특화 서비스를 한데 모은 토탈샵과 대형 이벤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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