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보미(33)가 발레리노 윤전일(33)과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보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 잘 끝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오늘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부부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오늘 와주신 모든 분들 내일 한 분 한 분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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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 |
지난해 10월 열애를 인정한 김보미와 윤전일은 7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보미는 세종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했다. 영화 '써니', '나의 PS 파트너',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과 드라마 '구가의 서', '주군의 태양', '별에서 온 그대', '어셈블리', '데릴남편 오작두',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윤전일은 Mnet '댄싱9'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루마니아 오페라 발레단 소속으로 '팬텀', '푸가', '스크루지', '한여름밤의 호두까기인형', '사랑에 미치다' 등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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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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