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예은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배우 김예은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배우가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예은은 '그날 밤', '은하 비디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2015년 제16회 대구단편영화제 연기상, 2015년 제5회 충무로단편영화제 청년·대학생부문 여자연기상 등을 수상,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에서 의녀로 분해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작년 개봉한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에서는 유관순과 함께 서대문 수용소에 수감됐던 권애라로 분해 안정적이고 무게감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김예은은 독립영화계의 베테랑답게 올해 두 편의 작품으로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여 소식을 전했다. 주연 작품 '생각의 여름'은 한국경쟁 부문, '여담들'은 코리안 시네마 부문에 각각 선정된 것. 김예은은 '생각의 여름'에서는 주인공 현실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하고 싶지 않은' 주인공 현실이 공모전에 낼 마지막 시 한 편을 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으로, 김예은 특유의 담백하고 편안한 연기가 돋보인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김재중, 김준수, 오달수, 김명민,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거미, 엄지원, 김남길, 황정음, 이윤건, 윤상현, 라미란, 하석진, 정선아, 류준열, 차지연, 박병은, 홍종현, 정인선, 노을, 윤지혜, 김유리, 한지상, 박혜나, 지일주, 강홍석, 이충주, 이봉련, 정석원, 이재원, 진지희, 이수경, 진태화, 이레, 노행하, 홍서영, 유태오, 조태관, 김도연 등이 소속돼 있다.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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