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KB손해보험은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병리검사 진단비 보장 상품을 3개월간 독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KB손해보험


앞서 9일 KB손보가 손해보험협회로부터 갑상선·전립선 바늘조직검사 진단비 보장에 대해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갑상선·전립선 바늘조직검사는 두께가 매우 가는 바늘을 찔러넣어 조직을 채취해 암을 검사하는 조직진단법이다.

앞서 지난달 KB손보는 암 전용 상품인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출시하고 갑상선·전립선 바늘조직검사 보장을 탑재했다.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는 최신 고가 항암 약물치료제인 '표적항암약물치료' 보장을 앞세운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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