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오리온의 '오리온젤리 사워(SOUR)꿈틀이’./사진=오리온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오리온은 기존 왕꿈틀이 모양에 새콤달콤하면서도 짜릿한 신맛을 더한 '오리온젤리 사워(SOUR)꿈틀이’를 출시했다고 11일 전했다.
사워꿈틀이는 쫀득한 식감과 과일의 상큼한 맛을 살리기 위해 30%의 생과즙이 함유된 기존 왕꿈틀이에 '비타C'가 가미된 사워 파우더로 코팅해 신맛을 강화했다. 오리온은 젤리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젤리의 주 소비층인 1020세대들의 기호가 다양해지며 색다른 맛의 젤리를 찾는 것에 착안, 신맛 계열의 젤리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새콤달콤한 맛과 어울리는 과일인 자두, 파인애플 등 두 가지 맛을 한 봉지에 담아 골라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67g 규격 제품과 56g 3개들이 번들 제품 2종으로 판매된다.
1994년 선보인 왕꿈틀이는 길게 늘여 먹는 재미가 있는 꿈틀이 모양 젤리에 2배 큰 왕꿈틀이를 더 해 넣는 등 펀 요소를 가미해 재미와 맛을 동시에 제공하면서 오랜 기간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오리지널 왕꿈틀이와 콜라맛 대왕꿈틀이에 이어 사워꿈틀이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신제품 사워꿈틀이로 브랜드에 신선함을 더하고 다양해진 1020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과 마스크 착용 시간이 길어지는 가운데 가볍게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젤리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