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나희가 데뷔 7주년을 자축했다.

개그우먼 겸 가수 김나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 세상에 사장님의 센스... 7주년 축하한다고 이렇게 고기 가져다주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기 케이크를 바라보며 흡족한 미소를 짓는 김나희의 모습이 담겼다. 김나희는 물오른 미모와 청순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3년 KBS 2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나희는 지난해 5월 종영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TOP5에 오르며 트로트가수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같은 해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큐피트 화살'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