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솔루션 시장 진출 본격화

LG U+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 잡고 중소기업 솔루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LG U+ 이상철부회장과 마이크로소프트스티브발머 CEO는 중소기업 특성에 맞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 중소기업 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과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발머 CEO는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SaaS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과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발머 CEO는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SaaS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간 제휴에 따라 LG U+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중소기업 대상의 SaaS 표준 플랫폼을 공동 개발, ▲산업별 SaaS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확산, ▲윈도우 폰 기반의 모바일 오피스 활성화, ▲SaaS 플랫폼 및 비즈니스 모델의 해외수출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LG U+ 이상철부회장은 “탈통신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국내외 IT기업과 제휴, 업무와 연관된 직원들이 하나의 네트워크가 되어서 어느 곳이든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Smart Workplace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발머 CEO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더불어 소비자에게는 PC, TV, 휴대폰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U+와 마이크로소프트는 SaaS 서비스 공동 사업에 이어 개방형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 n스크린 기반의 미디어 서비스는 물론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을 위한 윈도우 폰 6.5, 윈도우 폰 7 공동개발 등 Converged Home, Social Mobility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