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동양생명은 15일 질병·재해로 일정 수준 이상의 영구장해가 발생한 경우 생활비를 15년간 확정 지급하는 ‘(무)수호천사내가아파도생활비안심보험’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경제 활동층을 타겟으로 한 상품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영구적 장해 발생시 장해생활보조금을 15년간 확정 지급한다.

질병이나 재해로 인해 60% 이상 장해 상태가 된 경우 매월 50만원씩 15년 동안 '장해생활보조금Ⅰ'을 지급하며, 80% 이상 장해 발생시 최초 1회에 한해 15년간 매월 50만원의 '장해생활보조금Ⅱ'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즉, 동일한 원인으로 80% 이상 장해시 ‘장해생활보조금Ⅰ’과 ‘장해생활보조금Ⅱ’을 합산해 매월 100만원의 장해생활보조금을 수령할 수 있다. 

단, 질병으로 인해 계약일로부터 1년 미만 기간에 발생한 장해에 대해서는 50%만 지급한다.

재해사망시 유가족을 위해 5000만원의 재해사망보험금을 보장하고, 계약일로부터 2·4·6·8·10년 경과 계약해당일에 생존해 있을 경우 각각 20만원의 건강검진보험금도 지급한다. 

또한, 만기시 만기보험금 200만원도 수령 가능하다. 

총 9가지 부가특약을 통해 주계약의 장해 보장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보장도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무)척추질환보장특약2형(보장강화형)'은 척추질환에 대해 입원·수술비와 물리치료비를 지급한다. 업계 최초로 척추질환 특정급여물리치료 급부를 개발해 표층열치료, 간섭파전류치료(ICT) 등 척추질환 물리치료비를 연간 10회에 한해 1일 1회한 5000원씩 지급받을 수 있다. 

가입가능 나이는 20세부터 최대 6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20·30년 만기 중 선택 가능하다. 50%이상 장해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