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마케팅기업 젤리코스터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IoT 스마트 신제품 콘테스트 및 시상식’에 블루투스 기술 기반 스마트보틀을 출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공개되는 스마트보틀은 지정한 시간이 되면 깜빡이는 보틀의 LED 알림을 통해 사용자가 주기적으로 물을 마시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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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리코스터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으로 오는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IoT 스마트 신제품 콘테스트 및 시상식’에 블루투스 기술 기반 스마트보틀을 출품했다./사진=사물인터넷(IoT) 마케팅기업 젤리코스터 |
마신 물의 양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 기록되며 본인이 마신 물의 시간대·일·월별 통계도 제공한다.
또 사전 설정된 △연속 며칠 간 권장량 마시기 △주기적으로 하루에 몇 잔 나눠 마시기와 같은 챌린지 기능을 갖췄다.
한편 ‘IoT 스마트 신제품 콘테스트 및 시상식’은 오는 7일까지 열린다.
김시준 젤리코스터 기술이사는 “젤리코스터는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 외 올해 안으로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마칠 예정”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제품 출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슬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