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지윤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볼빨간사춘기에서 탈퇴한 우지윤이 신곡을 발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가수 우지윤은 18일 오후 '낯선아이'라는 활동명으로 싱글앨범 'O:circle'을 발매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섬'과 수록곡 '도도'까지 2곡이 담겼다.

이 가운데 '섬'과 '도도'에는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담겨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섬'에는 '빈칸에 채우든지 말든지'라는 가사가 등장하는데, 우지윤의 탈퇴 후 발표된 볼빨간사춘기의 새 앨범 첫 트랙명이 '빈칸을 채워주시오'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도도'의 가사에는 '끊임없이 원하고 욕심 이성 side out / 넌 날 밀어 버리곤 Set point 그대로 가로채', '마지막까지 내가 / 이기적이라 내가 / 내일이 널 위해 온다며 / 자기 합리화 꽃을 피워', '걱정이야 난 너가 / 다행이야 난 나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 같은 가사로 인해 온라인상에서는 우지윤이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우지윤은 지난 4월 볼빨간사춘기 탈퇴를 알리며 "향후 진로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이라고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이후 안지영과 우지윤의 불화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안지영은 다음 달인 5월 13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우리가 좋은 선택을 해서 각자의 길을 가는 건데 불쌍한 사람을 만들고, 불화에 대해 이야기하니 많이 속상했다"고 토로, 불화설을 일축했다.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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