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안지영을 저격하는 듯한 내용의 곡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우지윤이 입장을 밝혔다.
볼빨간사춘기 출신 가수 우지윤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도도'는 2019년 작업해 그중 일부를 SNS에 게시했고 남은 일부가 메인으로 됐다"고 밝혔다. '섬' 역시 지난해 여름 가이드 1절을 완성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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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우지윤 인스타그램 |
우지윤은 전날(18일) 오후 '낯선아이'라는 활동명으로 싱글앨범 'O:circle'을 발매한 바 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섬'과 수록곡 '도도'까지 2곡이 담겼다.
이 가운데 '섬'과 '도도'에는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담겨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았다. 먼저 '섬'에는 '빈칸에 채우든지 말든지'라는 가사가 등장하는데, 우지윤의 탈퇴 후 발표된 볼빨간사춘기의 새 앨범 첫 트랙명이 '빈칸을 채워주시오'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도도'의 가사에는 '끊임없이 원하고 욕심 이성 side out / 넌 날 밀어 버리곤 Set point 그대로 가로채', '마지막까지 내가 / 이기적이라 내가 / 내일이 널 위해 온다며 / 자기 합리화 꽃을 피워', '걱정이야 난 너가 / 다행이야 난 나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같은 가사로 인해 온라인상에서는 우지윤이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우지윤은 지난 4월 볼빨간사춘기 탈퇴를 알리며 "향후 진로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이라고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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