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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몬이 오는 22일 '티몬데이X슈퍼세이브데이'를 맞아 프라다·버버리 등의 명품가방을 최대 56% 할인된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사진=티몬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티몬은 오는 22일 '티몬데이X슈퍼세이브데이'를 맞아 프라다·버버리 등의 명품가방을 최대 56% 할인된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고 21일 전했다. 티몬은 최근 온라인 명품 구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성장세인 명품 카테고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티몬의 명품 초특가 판매는 22일 주간 최대 쇼핑 행사인 티몬데이를 맞아 진행된다. 주요 제품은 '프라다 테스토 토트백', '버버리 미디엄 빈티지 체크 숄더백', '발렌티노 락스터드 크로스백' 등 스테디셀러 3종이다. 티몬 고객은 매장 구매가 120~150만원대의 가방을 평균 50%이상의 할인이 적용된 50~70만원대의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0시부터 한정수량 판매 된다. 제품명 또는 '럭셔리 썸머 세일전' 딜 검색을 통해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딜에서는 구찌, 프라다, 버버리, 발렌시아가 등 명품 브랜드 상품 162종 또한 특가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티몬의 '프리미엄쇼핑' 기획전에서도 티몬 특가로 제공되는 명품 브랜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명품 재고 물량이 온라인 채널을 통해 대규모로 유통되고, 코로나19사태로 억눌린 고객들의 욕구가 보복소비의 형태로 나타나면서 티몬 고객들의 명품 구매 또한 늘어나는 상황이다. 티몬의 올해 상반기 명품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30% 상승했다.
특히 구매 건수 70%, 구매 고객수는 66% 증가하는 등 명품을 특가 구매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티몬은 이번 초특가 판매를 포함, 명품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티몬 이진원 대표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고객들께서 티몬에 기대하는 상품의 구색과 특가 혜택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며 "브랜드 상시 기획전과 초특가전 등을 통해 명품 카테고리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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