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직구 인기 브랜드 S/S 신상, 역시즌재고, 아울렛 명품 등 12만 개 상품 할인
   
▲ 11번가가 해외직구 인기상품 12만개를 최대 50% 할인하는 '썸머 블랙 프라이데이'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사진=11번가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11번가는 해외직구 인기상품 12만개를 최대 50% 할인하는 '썸머 블랙 프라이데이'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24일 전했다. 

11월 마지막 금요일 열리는 미국 초대형 쇼핑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의 여름 버전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직구 인기 브랜드 S/S 신상, 역시즌 재고, 명품, 계절가전 등을 준비했다. '코로나19' 속 구매가 원활하지 않던 해외직구 상품을 11번가에서 간편하게 살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혜택을 적용하면 '판도라 링크드 러브 실버 반지', '르쿠르제 머그컵', 'CK 언더웨어',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 맥로봇' 등은 정상가 대비 약 50% 할인한 가격에, '노비스', '무스너클', '파라점퍼스' 등 역시즌 아우터는 겨울시즌 판매가 대비 최대 45%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최근 할인폭이 높아진 아울렛 명품들도 약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할인쿠폰 등을 적용했을 때 '버버리 론 버킷백'은 55만9900원, '구찌GG스타 토트백'은 48만600원이다. 

'슈프림 20년 S/S 신상 의류, 잡화'는 정상가보다 약 30% 저렴한 7만490원부터, '크리드향수 어벤투스(100ml)'는 약 30% 저렴한 24만7510원, '일리 Y3.3 커피머신+캡슐(14개)'은 9만9680원부터, '샤오미 3세대 무선선풍기'는 8만98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11번가에 입점한 미국 해외 직구 플랫폼 '아이허브' 최대 40% 할인 행사와 함께 아이허브 인기상품을 단 돈 1000원에 선보이는 파격적인 '1000원 딜'도 진행한다. 

오전 11시 11번가 신한카드(SK페이 전용) '최대 50% 할인'(최대 2만원)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또 모든 고객들에게 최대 '20% 할인'(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 '10% 할인'(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만원)쿠폰을 한 ID당 5매씩, 최근 3개월 간 11번가 해외직구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들에게는 '1만원 할인'(4만원 이상 구매 시)쿠폰이 제공된다. 

11번가 해외직구는 ▲복잡한 회원가입, 언어장벽, 배송불안, 해외에서의 카드보안 이슈 등 해외직구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 ▲미국, 독일, 일본 등 국가별 상품검색 ▲해외항공 배송시점부터 통관진행정보까지 실시간 제공 ▲아이허브, 오플닷컴 등 11번가에 입점한 대형 쇼핑몰의 각 스토어로 편리하게 이동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최초 등록해두면 이후 결제 시 자동 입력 등의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11번가 임현동 해외쇼핑 담당은 "올 여름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고객들이 해외직구 쇼핑으로 필요했던 제품들을 득템할 수 있도록 매년 블랙 프라이데이 때 인기가 높았던 베스트셀러 브랜드 위주로 물량을 대량 확보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11번가 직구 쇼핑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