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엑스(X)100티(T)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는 오는 10일 단 하루 동안 오전 9시부터 후지필름 홈페이지 공식 온라인쇼핑몰 엑스-샵(X-Shop)을 통해 30대 한정수량으로 진행된다.

   
▲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오는 10일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엑스(X)100티(T)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사진=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제공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함께 렌즈후드(LH-X100), 정품 배터리(NP-95), 32GB SD카드를 사은품으로 모두 증정한다. 제품은 오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후지필름 X100T는 프로와 하이아마추어 타깃의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X100과 X100S의 후속작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색상은 실버와 블랙 2종이며 가격은 159만9000원이다.

고용강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 코리아 부장은 "이전 모델인 X100과 X100S가 큰 호평을 얻으며 마니아층을 이끌었던 만큼 알찬 혜택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X100T 예약판매에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며 "X100 시리즈 후속 제품을 기다려온 고객들은 물론 휴대성이 뛰어난 고성능·고화질의 카메라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슬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