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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주유소 휘발유값이 5주 연속 올랐다. /사진=픽사베이 |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전국 휘발윳값이 5주 연속 상승했다.
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16.3원 오른 1346.3원이었다.
가장 저렴한 주유소인 알뜰주유소도 휘발유 판매 가격이 18.2원 오른 1305.6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주유소인 SK에너지의 휘발유 가격은 15.3원 상승한 1355.5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1.8원 오른 1439.5원을 기록해 가장 비쌌고 대구 지역은 20.2원 상승한 1323.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 밖에 전국 주유소의 경유 가격은 리터당 15.4원 오른 1149.8원이었다.
5월부터 상승세를 탄 국제 유가는 지난주 주춤했다가 다시 상승했다. 전국 주유소의 경유 가격은 15.4원 오른 1149.8원이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 주요 경제지표 개선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며 "다만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이 상승 폭을 제한했다"고 분석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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