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등 유통채널 판매용 완제품 가격 인상...원부자재비, 인건비, 물류비 등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른 인상
   
▲ 나뚜루./사진=롯데제과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제과가 전개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7월 1일부터 편의점 등 유통채널에서 판매되는 파인트, 컵 등 아이스크림의 가격을 평균 10.5%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권장소비자가격 기준으로 바와 컵은 3900원에서 4300원, 콘은 3800원에서 4300원, 파인트는 1만500원에서 1만1600원으로 인상된다. 

나뚜루 전문점의 제품 가격은 동결한다. 

이 같은 조치에 대해 롯데제과는 인건비, 판촉비 및 각종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경영 제반 환경 악화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