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일자리 확대·보훈 문화 확산 공로
   
▲ 한국공항공사 로고./사진=한국공항공사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30일 국가보훈처가 선정 '2020년 호국보훈의 달' 대외유공인사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적극적인 보훈대상자 채용으로 보훈의식 고취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 서울지방보훈청과 유기적인 협업으로 보훈채용을 시행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광복 74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후손을 대상으로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사업을 기획‧추진해 호국정신 함양에 기여하기도 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훈전형을 확대 실시해 사회형평적 인재채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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